본문 바로가기
아파트

아파트 보류지의 장점과 단점

by 부동산새댁 2023. 8. 2.
728x90
반응형

아파트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 "보류지 입찰"이라는 내용이 보일 때가 있다. 

 

아파트 보류지란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일반분양하지 않고 남겨두는 주택으로,

보통 사업 경비를 충당해야 할때나, 소송과 같이 예기치 못한 변수로 비용이 추가적으로 나갈때를 대비해 남겨두었다.

법으로는 전체 가구 수의 1% 이내이나 보통 0.2~0.4% 수준으로 나오고, 준공 6개월 전에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판매한다. 조합이 최저 입찰가를 정하고, 최고가를 부른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이다. 

 

 

서울 아파트 보류지를 입찰받고 싶다면

클린업시스템에 접속해, 알림마당 > 조합입찰공고 게시판에서 "보류지"로 검색하면 된다. 

 

 

정비사업 정보몽땅

정비사업 현황자치구별 검색 자치구역선택 자치구역 선택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은평구 종로구 동대문구 중랑구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

cleanup.seoul.go.kr

 

 

보류지 아파트의 장점

입찰방식이기 때문에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보유 주택 수와 상관이 없다. 입찰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게다가 유찰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도 있다.

또한, 완공된 신축 아파트에 바로 입주할 수 있고, 동호수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해서 입찰할 수 있다. 

 

 

보류지 아파트의 단점

보류지는 그 수가 매우 적고, 옵션을 내가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

그리고 완공과 입주가 임박했기 때문에 잔금 납부기한이 매우 빠듯하고, 중도금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어렵다

전세를 놓는다 해도, 잔금날이 입주지정기간보다 빨라서 전세금으로 잔금을 대신하지 못하는 현장도 있다. 

또한, 인기 지역의 고층 물건인 경우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낙찰되며, 낙찰 후 미계약 시 입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728x90
반응형